3월 초유의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어, 많은 슬픔과 안타까움으로 눈시울을 적셔던 봄이었습니다.
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위로와 치유,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습니다.
전체 면적의 85% 이상이 산림으로 이루어진 영양군은 지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, 이를 극복하고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희망의 장터를 열게 되었습니다.
지역 농민들과 군민들의 마음을 모아 상생과 회복의 장을 만드니, 많은 관심으로 참여 부탁드립니다.
축제일정
일 정 : 5월 9일 (금) ~ 5월 11일 (일)
장 소 :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군청길 37, 영양군청 앞마당 및 읍내 시가지 일원
입장료 : 무료
프로그램
- 산불재난 특별주제관: 산불 피해 상황과 복구 노력, 산불 예방 정보를 알리는 전시 공간으로, 방문객들의 공감과 인식을 높이는 교육의 장입니다.
- 산나물 판매장터: 영양의 자랑인 청정 산나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, 곰취, 취나물, 다래순 등 다양한 산나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.
- 희망의 불빛
– 모금행사: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으로, 모금 수익은 피해 농가 복구 지원에 사용되며,
'희망의 불빛' 상징 조형물에 불을 밝혀 마음을 전합니다.
- 산나물 테마거리: 산나물로 꾸민 조형물과 산촌 풍경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합니다.
- 고기굼터 및 전통화 거리: 영양의 특산물인 고기를 구워 먹는 공간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
- 음식디미방 체험관: 조선시대 향토음식서 '음식디미방'을 재현한 체험과 시식이 가능합니다.
- 산불 예방 캠페인 영상관: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미디어 콘텐츠를 상영합니다.
- 산나물 먹방 콘텐츠: 지역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라이브 콘텐츠 촬영이 진행됩니다.
오시는 길
주 소 :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군청길 37
도보로 이용시
- 영양버스터미널에서 영양군청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.
- 터미널을 나와 영양로를 따라 직진하면 군청길이 나옵니다.
- 군청길을 따라 약 300m 이동하면 영양군청 건물이 보입니다.
택시 이용 시
- 영양버스터미널에서 영양군청까지 택시를 이용하면 약 2분 정도 소요됩니다.
대중교통 이용 시
- 영양군 내에서는 농어촌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.
- 영양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 중 영양군청 근처를 경유하는 노선을 이용하시면 됩니다
산불로 인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치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.
많은 분들의 참여과 관심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.
★ 영양군의 행사 방문 및 관광을 희망하는 단체관광객들에게 임차비 보조사업을 하고 있습니다.
자세한 내용은 단체관광 임차비 보조사업 안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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